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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몸과 정신을 힘들게 하는 불면증 증상은?

by health_life 2022.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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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불면증에 걸리는 날이 한번씩 옵니다. 스트레스 때문일수도 있고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한 것일수도 있죠. 이런 불면증 증상이 길어지거나 심각해지면 정신 뿐 아니라 몸 건강에도 심각한 질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불면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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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 불면증이란

 

하루 중 대부분 깨어(눈을 뜨고) 있어도 정상적인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시간이 매우 짧은 증상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오랜 시간 잠에서 깨서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제때 잠을 자지 못하거나 곧 깨는 증상을 일컫습니다. 잠을 자고 싶어도 잠을 못 자는데 몸이 아픈 것입니다.

 

✔ 불면증 증상

불면증이 발생하면 수면, 낮잠, 식곤증, 춘곤증 등 10분 이내 수면이 불가능해집니다. 불면증에는 수면의 필요성이 있어야 하며, 수면 욕구를 채우지 못해 잠을 자고 싶지 않더라도 졸릴 때는 불면증으로 분류해야 합니다.

 

일부러 안 자는 게 아니라 자고 싶은데 뇌가 깨어 있다는 얘기인데, 단순히 수십 년 동안 잠을 자지 않는 특별한 경우는 불면증이 아닙니다.

 

시계가 몇 시인지 확인하고 싶은 충동이 강합니다. 마찬가지로 현재 몇 시간 동안 잠을 못 잤는지, 당장 잠들어도 몇 시간 동안만 잠을 잘 수 있는지 끊임없이 계산합니다.

 

 

평소 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음악, 환경소음, 백색소음, ASMR 등을 사용하더라도 이 영상이 몇 분일지, 지금쯤이면 몇 분일지, 이 영상이 끝나면 몇 시일지만 생각 할 수 있습니다.

 

고민은 항상 '내가 이걸 들을 때가 아니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수면에 도움이 되는 편안한 생각을 머릿속에 떠올리려 해도 평소와는 달리 집중하거나 몰입하지 못하고 계속 산만해집니다.

 

베개와 담요, 누운 자세가 제대로 세팅돼 있는지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습니다. 똑바로 누워야 잠이 잘 온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살면 다른 가족의 깨어있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는 불안감에 시달린다. 특히 가족 중에 아침형 인간인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문 밖에서 바스락거리며 하루를 준비하는 소리가 들리면 불안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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